커피로 머리카락을 염색할 수 있다고 해서 실제로 친구끼리 시도해 보았다
미국에서 건강한 라이프에 민감한 여성들이 시작한 머리에 안전한 헤어 염색이라니?
무려 커피로 염색하는 거였어! 정말 잘 물드는지? 해본 그 결과는?
미국에서 주목받는 커피로 헤어 염색!!
현재 미국에서는 5천만 명 이상의 여성들이 습관적으로 헤어 다이를 한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이 중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장원에서 받거나 약국 등에서 판매되는 염모제를 구입하여 헤어 컬러를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인 중에도 한국인과 같은 방법으로 세련된 염색과 흰머리 염색을 하고 있는 사람이 의외로 많아서 놀랐습니다.
그 한편으로 시판되고 있는 케미컬(화학)이 들어간 염모제의 위험성을 묻는 기사도 많이 보입니다..
이러한 염색약 실험을 하면 알레르기 반응, 암 및 호흡기계 질환에 걸리기 쉽다는 무서운 보고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건강한 라이프에 민감한 여성들은 케미컬이 들어간 헤어 컬러를 포기하고, 몸에 좋은 것을 사용한 헤어용품이 없는 것인가?라고? 모색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녀들이 선택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무려 제가 매일 아침 마시고 있는 커피예요!
미국에서는 WEB상 등에서 화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놓칠 수 없습니다!
여기서 친구의 도움을 받아 커피로 헤어 염색을 즉시 감행해 보았습니다. 거참 결과는 길하다고 나올까 흉하다고 나올까...?
백문이 불여일견, 커피 컬러링 도전!
커피로 헤어 염색법을 적은 사이트가 많이 있는 가운데 LEO SIGH에 나왔던 방법을 참고해서 해보기로 했습니다.
★필요한 것(준비물)
-컨디셔너(가능한 한 유기농이나 머리카락에 안전한 것)
······ 컵 절반
-커피(커피메이커에서 드립 한 유기농 커피)
···· 1/4컵
-용기(요구르트)
-쇼핑백이나 헤어 캡
-헤어 고무화 고정물
-더러워져도 좋은 수건
★방법
▶빈 용기 안에 컨디셔너와 그라인드 한 커피 가루를 넣고 저어준다.
커피나 컨디셔너의 양은 머리 길이에 따라 다르므로 조절해 주세요.(인스턴트커피는.( 첨가물에 신경 쓰이며 굳이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드립 한 커피를 소량 넣고 다시 한번 저어 식힙니다.
▶타올로 어깨를 프로텍트 한 뒤, 손바닥에 취해, 두피에서 머리카락의 끝에 걸쳐 주무르는 느낌으로 붙여 간다.
▶다 붙이면 긴 머리를 한 사람은 머리를 헤어 고무줄로 묶는다.
▶쇼핑백이나 헤어 캡으로 전체 머리카락을 보호하듯 쓴다.
▶그대로 20~30분간 둔다.
▶머리털을 씻는다.
▶머리를 말린다.
자, 결과는 어땠을까요...?
그런데 이번 커피 컬러링에 협조해 주신 세미롱 친구는 건강한 라이프의 달인입니다.
그녀는 원래 식물성 헤나로 염색을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이번에 이 커피로 염색해 보고 헤나보다 쉽게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는 감상을 받았습니다.
기다림의 결과입니다! 드문드문! 나와 있는 흰머리의 커버력은 별로였지만, 헤나로 약간 붉게 물들어 버린 머리카락이 마음 탓인지 다크 브라운이 되어 있던 것이 수확입니다.
1회에는 이미지대로 되지 않았지만 참고한 사이트에도 적혀있었다시피 장기적으로 여러 번 이어가다 보면 깊이 있는 커피 컬러로 변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하튼 마실 수 있을 만큼 안전한 것으로 염색을 할 수 있는 것은 기쁠 따름입니다.
또, 다른 사이트에서는 콘디셔너를 사용하지 않고, 식은 커피(에스프레소 타입)를 목욕통에 넣고 거기에 머리카락을 담근 후, 헤어 캡 등으로20분 전후 방치해 두는 방법도 있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것도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즐거운 헤어 컬러 타임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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