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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의 원인이나 증상 및 치료방법

여성의미학

by 여성건강검진 2022. 6. 20.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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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의 원인이나 증상 및 치료방법

▶최근 통증을 동반한 빨간 포진이 한쪽이 나왔다
▶갑자기 머리가 욱신욱신해져서 평소의 두통과 다르다
▶팔에 볼록볼록한 것은 아니지만, 톡 쏘는 위화감이 있다.
이런 분들은 대상포진일 수도 있어요.



목차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의 원인은?


▣대상포진의 전조나 증상은?
① 통증으로 인한 전조
② 발적·물집
③ 피부가 짓무른(비란)
④ 딱지(피화)
⑤ 대상포진 후 신경통


▣대상포진의 치료는?
① 항바이러스제의 전신 투여
② 바르는 약에 의한 치료
③ 통증에 대한 치료
④ 대상포진 후 신경통에 대한 치료


▣대상포진으로 조심해야 할 일상생활의 포인트는?
① 잘 쉬다
② 차갑게 하지 않다
③ 물집을 건드리지 않는다.
④ 알코올을 삼가다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은 이름 그대로 띠 모양으로 퍼지는 물집 피진(포진)을 말합니다.

이 질환은 신체의 좌우 어느 한쪽에 나타나는 것.
따끔따끔 찌르는 듯한 통증을 동반하는 것(별로 통증을 느끼지 않는 분도 있습니다).
이어서 붉은 반점과 작은 물집이 띠 모양으로 나타나는 것.
이라고 증상을 보이는 방법이 매우 특징적이어서 '대상포진'이라고 명명되었습니다.

대상포진의 원인은?
대상포진의 원인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로 불리는 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것으로 어렸을 때 걸린 '수두'와 같은 바이러스인 것입니다.
사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수두'가 나은 후에도 등뼈에 가까운 신경에 증상을 보이지 않는 상태로 잠복하는 것이 특징인 바이러스입니다.

한국인에서는 15세 이상 90% 이상이 이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의 항체를 가지고 있어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온 적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평소 바이러스는 얌전히 하고 있지만, 나이가 들거나 스트레스·피로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면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대상포진으로 발병합니다.

50대 무렵부터 발병률은 높아져 80세까지 3명 중 1명이 걸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근년 「젊은 사람도 대상포진이 되는 분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하는 보고도 있어, 누구나가 「자신은 관계없다」라고 생각할 수 없게 되고 있는 현상입니다.
또한 6.4%가 반복적으로 대상포진에 걸리기 때문에 한번 대상포진이 된 적이 있기 때문에 괜찮다'는 것도 아닙니다. 

대상포진의 전조나 증상은?
(일반 대상포진의 경과: 치료나 질환의 중증도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대상포진은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경과를 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① 통증으로 인한 전조
며칠 전부터 1주일 전부터 '따끔따끔한 위화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중에는 없는 분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가 아닙니다) 

머리나 얼굴에 대상포진이 발병한 경우에는 '눈 통증'이나 '편두통'으로 호소하는 분들도 많아 이 시기 진단에는 어려움을 겪습니다.

② 발적·물집
불그스름한 피부나 물집이 나오는데 자세히 보면 '물집이 뚜렷한' 것이 대상포진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다만 헤르페스에서도 비슷한 피부 소견이 되는 경우가 많아 1개의 피진이 없는 경우 헤르페스로 치료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③ 피부가 짓무른(비란)
심해지면 전형적인 한쪽만의 대 상피진이 됩니다.(가끔 전신성이 되는 범발성 대상포진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따끔거리며 아프며 밤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괴롭다고 호소하기도 합니다.
후유증이 남기도 합니다.

④ 딱지(피화)
대상포진의 염증이 가라앉기 시작하면 서서히 '피화'라고 해서 딱지와 같은 상태가 됩니다.

여기까지가 되면, (다른 피진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다른 사람에게의 감염력은 약해집니다.

⑤ 대상포진 후 신경통
피부의 일련의 '무른 것' 등은 가라 앉았는데도 신경통만 남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합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3주~3개월 지속되는 분이 7~25%, 6개월 정도까지 지속되는 분이 5~13%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신경통이 6개월 지속되는 분은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개선하기까지 장기간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상포진의 치료는?
대상포진 치료의 기본은 '항바이러스제 전신 투여', '급성기 통증 조절'이 중심입니다.

① 항바이러스제의 전신 투여
항바이러스제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활발하게 증가하고 있는 단계에서 바이러스의 DNA(유전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 합성을 방해함으로써 바이러스가 증가하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대상포진에 효과가 있는 바이러스 약은 헤르페스 약이기도 한 '바라 시클로 비르' '파 모시 클로 비르' 외에 '아메 날 리프®' 등이 있습니다.
바라 시클로 비르·파 모시 클로 비르의 경우는 기본 1일 3회 투여·아메 날 리프의 경우는 1일 1회 투여입니다.

신장 기능과 연령 등에 따라 양을 증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헤르페스도 바라시클로빌·파모시클로빌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양이 전혀 달라 대상포진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전술한 대로 「헤르페스와 구별하기 어려운 케이스」도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의 후유증이 남는지는 '얼마나 빨리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시작할 것인가'가 매우 중요하며, 스스로 방치되지 않고 빨리 대상포진으로 진단할 수 있는 '피부과'에 상담하도록 합시다.

범발성 대상포진 등 중증인 분은 입원하여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연계 시설에 소개하면서 치료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② 바르는 약에 의한 치료
대상포진은 '전신 항바이러스제 투여'가 기본이므로 바르는 약을 통한 치료는 보조적입니다.

통증이나 염증을 억제하는 바르는 약
물집이 터지고 피부의 상재균이 침입하는 '2차 감염 예방'의 의미로 바르는 약
등을 처방합니다.

③ 통증에 대한 치료
대상포진은 염증이 활발할 때 밤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아프다는 것이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피부 통증에 대해 진통제도 함께 처방하고 치료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일반 진통제만으로는 효과가 없으며 특수한 먹는 약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④ 대상포진 후 신경통에 대한 치료
대상포진은 '피부에 염증이 나으면 끝장'이 되지 않습니다.7~25%의 분에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발생합니다.

이 경우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특수한 약을 사용하면서 치료해 나갈 것입니다.


대상포진은 옮는 것일까요?
자주 묻는 질문으로 대상포진은 옮는 것이냐고 질문할 수 있습니다.
원칙적으로는 대상포진은 수두보다 전염될 가능성은 낮습니다만,

영유아 등에게 전염되면 '수두'로 발병하는 경우가 있다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는 분에게 전염되는 경우가 있어 중증화하기 쉽다
이에 안전을 기하여 '물집이 있는 동안에는 다른 분을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습니다.

특히 함께 목욕을 하는 것은 엄금한 것이군요.

대상포진으로 조심해야 할 일상생활의 포인트는?
대상포진으로 주의해야 할 포인트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① 잘 쉬어야 한다
대상포진이 발병한다는 것은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기 쉬워지고 면역력이 저하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통증도 강하기 때문에 안정을 취하고 잘 쉬도록 합시다.

② 몸을 차갑게 하지 않는다
신경통의 경우 차갑게 하면 오히려 더 아플 수 있습니다.반대로 「따뜻하게 하니까 기분이 좋았다」 등이라고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화상에 주의하면서)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③ 물집을 건드리지 않는다.
전술한 바와 같이 물집을 만졌을 경우 『비칠』 가능성도 있습니다.또한, 물집 부분을 찢으면 피부의 상재균이 침입하여 악화될 수 있으므로 물집을 고의로 긁지 않도록 합니다.
직진한 부분이 심한 경우는, 물통에 담그는 것도 삼가는 편이 좋습니다. (샤워는 OK입니다)

④ 술을 마시지 않는다
 알코올은 혈관을 확장시켜 염증을 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대상포진으로 인해 피부와 신경에 염증을 일으키고 있는 동안에는 술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은 '얼마나 빨리 치료하느냐'가 매우 중요한 질환입니다.

또한 치료에도 특수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대상포진인가라고 생각되면 빨리 병원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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