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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미학

공복시 졸음과 떨림 주의! 실은 위험한 저혈당증의 원인

by 여성건강검진 202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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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 시 졸음과 떨림 주의! 실은 위험한 저혈당증의 원인

 "공복일 때 손가락 떨림"
'갑자기 몸에 힘이 빠져서 서 있을 수가 없어'
이러한 증상에 짐작이 가는 바가 있다면 그것은 저혈당증일지도 모릅니다.
저혈당증은 단순히 혈당이 낮다는 의미가 아니라 정상적인 혈당을 유지할 수 없는 위험한 증상입니다.

건강 진단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것도 특징으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므로 자각 증상이 있는 분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에는 저혈당증에 대해 어떤 병인지, 증상이 일어나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정리했습니다.


1.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저혈당증에 대해 알아 두자
저혈당증은 평범하게 살고 있어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인 것입니다.
갑자기 비틀거리거나 의식이 없어지거나 하기 때문에 운전 중이나 계단을 내려가는 중 등 상황에 따라 목숨이나 타인을 위험에 빠뜨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소 빈혈 증상이 있거나, 어딘지 모르게 몸이 나른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하시는 분은 특히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고혈압이나 고혈당 등은 신경 써도 저혈당증이라는 것은 생소할지도 모릅니다.

 

나에게는 관계없을까? 라고 생각하기 전에 아래의 항목을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식생활을 개선해야 한다!저혈당증이 의심되는 사람은 이런 사람
다음에 드는 특징에 짐작이 가는 분은 저혈당의 증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쉽게 피로해지고 언제나 나른하다
▣집중력이 지속되지 않는다
▣짜증을 잘 내고, 자신을 컨트롤할 수 없다
▣두통이나 냉증으로 고생하고 있어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
▣밤에 잠을 잘 못 자고 낮에 너무 졸리다
▣살찌기 쉽고, 마르기 어렵다
▣단것을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진정되지 않는다
▣고기나 생선을 잘 먹지 않는다
▣식욕이 불안정하다
몇개인가 해당하는 분, 특히 「단 것·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안정되지 않는다」라고 하는 분은, 저혈당증의 악순환에 빠져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순히 혈당치가 낮은 것'이 아니다!
명칭에서 착각하기 십상입니다만, 저혈당이란 단순히 혈당이 낮은 것이 아닙니다.
사실은 「혈당치의 제어 기능이 흐트러져, 안정된 수치를 유지할 수 없는」 증상을 말합니다.
어떠한 원인으로 혈당치가 너무 내려가 살기 위한 에너지가 압도적으로 부족하면, 「이 이상 혈당치가 내려가면 생명 활동이 위험해요」라고 뇌로부터 사인이 발신됩니다.
이 위험신호가 바로 저혈당 증세입니다.
즉, 증상이 나왔다고 해서 극단적으로 무서워할 필요는 없지만, 방치하지 않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사람이 저혈당증을 일으키는 원인
저혈당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를 들 수 있지만, 우선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당뇨병 치료 과정에서 발병한다
당뇨병과는 무관한 건강한 사람이 발병한다
※ (1)의 경우, 치료에 의한 복잡한 상황이 얽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한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그 때문에 이번에는 (1)에 대해서는 할애하고, (2)의 당뇨병과는 무관계한 경우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당뇨병이 아닌 건강체의 사람이 저혈당을 일으키는 경우, 주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균형이 맞지 않는 식생활(당분, 탄수화물이 너무 많다)
▣불규칙한 식사
▣양이 너무 적은 식사(과격한 다이어트 포함)
▣설사나 구토 등으로 영양을 섭취할 수 없을 때
▣격렬한 운동
식사 섭취 방법과 영양을 충분히 섭취할 수 없는 등 음식 문제가 대부분입니다.

평소 운동을 잘 하지 않는 사람이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바빠져 활동량이 급격히 증가한 경우 등도 발병의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공복 운동에는 주의해야 한다.

운동에 의한 저혈당 증상은 낮에 운동한 날 밤중 등 꽤 시간이 지나고 나서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평소보다 많이 움직인 날은 꼬박 하루 정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혈당 어떻게 일어날까?  저혈당의 메커니즘을 알아보자
혈당을 오르내리게 하는 호르몬은 우리 몸속에서 매일 분비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혈당치가 올라가면 인슐린이라는 물질이 분비되어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혈당치가 내려가면 이번에는 반대로 인슐린 길항 호르몬이 분비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호르몬입니다.

=아드레날린
=구루카곤
=코르티솔
=성장호르몬 등
이와 같이 혈당은 식사와 운동에 따라 변동하면서 항상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신체가 자동으로 조절하고 있는 것입니다.
설탕이나 탄수화물 등의 당분을 과도하게 먹는 생활을 계속하면 혈당이 높은 것에 신체가 익숙해져 버립니다.
그러면 상승한 혈당을 낮추려고 인슐린도 과도하게 분비되게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공복에 졸리거나 손이 떨린다
=식사 후 통제할 수 없을 정도의 졸음이 엄습하다
이유는 이것 때문이에요.

식사를 할 때 혈당치가 올라가도 인슐린이 그것을 단번에 내려 버리게 됩니다.

아이러니컬한 이야기이지만, 혈당을 너무 높게 하는 생활이 저혈당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방치하면 어떤 사태를 일으킬까?
저혈당이 만성화되면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의욕이 생기지 않아 기상할 수 없다
=갑자기 짜증이 난다
=불안해서 안절부절못한다
=갑자기 졸음이 온다
등의 증상은 역시 저혈당이 발생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정신과나 심료내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좀처럼 병세가 호전되지 않는 경우 저혈당증을 의심해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또, 저혈당의 증상은 원래 몸이 위험하다고 하는 싸인을 보내는 것입니다.

이걸 방치하면 갑자기

=갑자기 심한 현기증
=갑작스러운 혼절
=의식 저하
등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쨌든 신경이 쓰이는 증상을 느끼면 빠른 대처와 생활의 재검토에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스스로 대처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저혈당증 증상을 알자
저혈당증의 증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증상. 급격한 하강의 경우
자율신경이란 교감신경 부교감신경으로 이뤄진 신경 경로를 말한다.
생체의 이완과 긴장의 균형을 유지하며 순환기, 소화기, 호흡기 등의 생명활동과 깊이 관련된 시스템입니다.
자율 신경 증상은 혈당이 급격히 떨어진 경우에 일어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발한
=손가락 떨림
=격렬한 동계
=갈증
=입술 건조
=강한 공복감
=두근두근한 불안감
이들은 인슐린 길항호르몬(아드레날린 등)에 의한 작용으로 몸은 불필요한 긴장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이 상태에 빠졌을 경우, 즉시 당분을 보급하는 등의 대처가 필요합니다.

또 평소 어떤 상황으로 이 증상이 일어나기 쉬운지(식사를 걸렀을 때·운동했을 때 등)를 스스로 파악해 두고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 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중추 신경 증상. 완만한 하강 경우
중추신경이란 뇌와 척수를 말합니다.

운동등의 생명 활동, 감각·감정·자율 신경 등의 마음의 활동, 모든 것을 통괄하는 것이 중추 신경입니다.
중추신경증상은 혈당이 완만하게 내려가 위험치에 이르렀을 때 일어나기 쉬우며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다.

=의식의 혼란
=집중력이 산만해지다
=졸음
=발어가 어려워진다(말이 돌지 않는 등).
=이상한 행동을 취하다
=심한 두통구토
=복시(물건이 흔들려 보이는 등)
=경련
=혼수 상태
혈당 수치의 하락 방법은 완만하다고 하더라도 증상은 매우 심각합니다.

즉시 구급차를 불러 의료 기관에 가야 할 증상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상태로는 더 이상 스스로 대처하기 어렵다고 생각되므로 주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3. 건강검진으로는 못찾는 저혈당증 걸리기 쉬운 게 이런 사람
저혈당증의 경우 그 때 일어나는 혈당 수치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증상이 가라 앉으면 건강체와 다르지 않기 때문에 건강진단 등에서는 발견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증상을 일으키기 쉬운 사람, 말하자면 저혈당증 예비군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생활에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다
=과자 등 단것을 좋아해서 매일 먹는다
=고기 생선 등의 단백질을 잘 먹지 않는다
=평소 별로 운동하지 않는다


또한 저혈당증의 징후로서

=식사를 바꾸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살이 찌기 시작했다
=쉽게 피로해졌다
=건강 검진에서 중성 지방 수치가 올라갔다
등의 상태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짐작이 가는 분이 계시다면 식생활 등의 재검토를 해 보도록 합시다.

4. 저혈당증에 걸리기 쉬운 상황
저혈당의 증상이나 언제 나타날 것인가 하는 것에는 개인차가 있는 것입니다.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자신이 어떤 때 저혈당 증상에 빠지기 쉬운지 파악해 둡시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 상황은 다음과 같은 때입니다.

=식사를 거르거나 적게 먹었다
=바빠서 식사 시간이 늦었다
=갑자기 격렬한 운동을 했다
=빈속에 운동했다
=갑자기 바빠져서 다른 때보다 많이 돌아다니며 일했다
등등.

일이 바쁠때 이러한 상황이 올 것을 미리 알고 있을 때는 순간적인 증상에 대처할 수 있도록 가방에 당분을 숨겨 둡시다.

또한 좀처럼 식사를 하지 못하는 분이나 휴식이 불규칙한 일 등의 경우, 가능하면 공복감을 느끼기 전에 정기적으로 사탕을 먹는 등 당분 섭취를 빠뜨리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5. 증상이 나타났을 때의 대처법. 어쨌든 당분을 보충!
실제로 저혈당의 증상이 나와 버렸을 때의 대처는, 어쨌든 필요한 당분을 보급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경우(손가락 떨림, 두근거림 등의 수준)
이 경우 다음과 같은 행동으로 혈중 당분을 보충합니다.

=포도당(5~10g), 또는 설탕(10g)을 섭취
=포도당이 함유된 주스를 150~200ml 정도 마신다
포도당·설탕은 단당류로 흡수가 빠르고 증상에도 빠르게 효과를 나타냅니다.

그 이외의 당류(전분 · 올리고당 등)는, 다당류로 불리며 분해 · 흡수가 느립니다.

다당류는 섭취해도 효과가 나오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므로, 저혈당증에 걸리기 쉬운 분은 포도당·설탕을 휴대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스로 대처할 수 없는 경우(의식의 혼란·혼수 등의 레벨)
이 경우 주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평소부터 가족이나 직장 사람 등에게 자신의 증상과 대처법을 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 노상에서 넘어졌을 경우등을 상정해, 지갑 안에 증상과 대처법을 쓴 ID카드를 넣어 두는 등의 대책도 세워 둡시다.

저혈당증으로 의식 혼도 등을 한 경우, 주위 사람이 할 수 있는 대처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포도당을 입에 물리다
=삼키기 어려운 경우에는 입술이나 잇몸에 문질러 바른다
=구급차를 부르는 등 해서 곧 의료 기관에 데리고 간다
=재발하지 않도록 회복 후에 진찰을 받는다
어느 경우나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의식 수준이 저하될 정도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 그 후 빈번한 증상이 일어나기 쉬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안정되면 가능한 한 빨리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6. 평소부터 조심하자! 저혈당증 예방 및 개선을 위한 포인트
저혈당증은 생활습관에서 일어나는 병이라고 할 수 있어요.

평소부터 다음과 같은 것을 조심하는 생활을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식생활을 고친다
불규칙한 식사와 균형잡힌 식생활을 개선해 봅시다.

식사 시 조심해야 할 좋은 점을 몇 가지 꼽아 두겠습니다.

=식사 처음에 야채를 먹는다
=고기·생선·콩류를 적극적으로 먹는다
=정제된 흰쌀 밀가루로 된 흰 빵을 과식하지 않는다
=외식할 때는 덮밥이나 면류를 피하고 물건 종류가 많은 정식 등을 주문한다
=과자 대신에 견과류 치즈를 먹도록 한다
=시판되고 있는 스포츠 음료는 마시지 않는다
=잘 씹어서 천천히 먹도록 하다
=식후에 가벼운 운동을 하다
등등. 하나하나는 간단한 포인트이니 가능한 것부터 시작해 봅시다.

혈당치가 급상승하지 않는 당분으로 대체하다
포도당·설탕은 단당류라고 하여 혈당을 급상승시킵니다.
저혈당의 증상에 대처할 때에는 필요하지만, 일상 생활에서는 이러한 것들을 가능한 한 억제하도록 합시다.

혈당이 완만하게 올라가는 당분도 있어요. 천재당, 올리고당 등등.
분해에 시간이 걸리는 아래의 감미료를 백설탕으로 대체하여, 능숙하게 활용합시다.

천재당
설탕무를 원료로 한 감미료입니다.

사탕수수 원료인 설탕보다 천천히 소화가 되어 혈당 상승이 느려집니다.
한랭지에서 수확되는 설탕무는 몸을 차게 하는 사탕수수와는 반대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도 있습니다.

올리고당
다당류의 대표 선수로 천재당에도 많이 포함됩니다.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으로 가서 뱃속의 비피두스균을 늘려 변비도 해소해 줍니다.


메이플 시럽
백설탕보다 혈당을 잘 상승시키지 않는 감미료입니다.

미네랄이 풍부하여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저혈당은 하루아침에 낫는게 아니에요. 이러한 습관 개선을 조금씩 계속해 나갑시다.
혈당치가 안정되기 시작하면 머리는 맑아지고 몸도 가볍게 느껴지게 됩니다.

하루 종일 즐겁게 활동할 수 있게 되면, 닫힌 것! 건강하고 쾌적하게 나날을 보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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