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여성에게 흔한 갑상선 호르몬 질병과 증세. 이상을 놓치지 마라!

여성의미학

by 여성건강검진 2022. 1. 30. 08:00

본문

반응형

여성에게 흔한 갑상선 호르몬 질병과 증세. 이상을 놓치지 마라!

여성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왠지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고 있을 때의 대부분은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30대 후반이 되면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어쩌면 갱년기가 관계되어 있는지도 모른다'라고 자가진단을 해 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나왔다고 해서 그것이 갱년기라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중에는 여성에게 많은 '갑상선 호르몬' 질병이 발병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의 질병이란 어떤 것이 있으며, 각각 어떤 증상이 나오는 것알까요?

▶몸 전체에 호르몬을 내어 컨디션을 조절하는 작용을 하는 갑상선.


갑상선은 후불 아래에 있는 기관으로 나비 모양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그림참조↖)
여기에서 분비되는 갑상선 호르몬은 뇌의 시상하부가 체크하고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량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 갑상선에 이상이 있는 경우, 뇌에서 호르몬 분비 신호를 내도 잘 조절할 수 없어서 갑상선 호르몬의 질병이 발병하게 됩니다.

갑상선이 분비하는 호르몬은 대사는 물론, 뼈와 근육, 신경에도 영향을 줄 정도로 중요한 것으로, 호르몬 분비의 이상이 발생하면 여러 가지 컨디션 불량을 일으켜 버립니다.


◈20~30대 여성에게 특히 많이 발병하는 '바세도우병'
바세도우병은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과잉이 되어 대사가 비정상적으로 활발해지는 병입니다.

남성과 여성을 비교하면 여성은 남성의 4배로 많고, 특히 20~30대 여성의 발병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구돌출 갑상선증은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땀을 다량 흘리다, 현기증이 난다
=운동을 했을 때처럼 두근거리고 맥박이 빨라진다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데도 살이 빠진다
=짜증난다
=손끝에 떨림이 생기다
대사가 비정상적으로 활발해져서 운동을 하지 않아도 땀을 다량으로 흘리거나 심장의 고동이 나오거나 합니다.

이 증상이 갱년기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안구돌출 갑상선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갱년기라고 믿었다는 여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


바세도우병은 혈액검사에서 FT3와 FT4가 기준치보다 높고 TSH가 기준치보다 낮아집니다.

그리고 항체 검사로 갑상선을 자극하여 호르몬 분비를 과도하게 해 버리는 항TSH수용체 항체(TRAb) 수치를 확인합니다. 이 값이 1.9 이상인 경우 안구돌출 갑상선병이라고 진단을 받게 됩니다.


■바세도우병의 치료법이란?
바세도우병의 치료는 '갑상선 호르몬이 과잉 분비되지 않도록 한다'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치료법은 크게 다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내과 요법(항갑상선제 내복)
=외과 요법(갑상선의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
=방사성 동위 원소 요법(방사성 요오드의 내복)
모든 치료법에 다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치료법은 환자의 컨디션이나 증상에 따라 선택되지만, 가장 많은 치료법은 내과 요법입니다.

항갑상선제를 매일 먹을 뿐인데, 치료 기간이 장기간에 걸친 것이 단점으로 되어 있습니다.

항갑상선 약으로 잘 낫지 않는 사람이나 부작용이 있는 사람은 외과 치료를 실시합니다.

단기간에 정상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연예인 등은 외과 치료를 받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외과 치료 후 재발한 사람이나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방사성 아이토소프 요법을 받습니다.

투약만 하면 되므로 치료는 간단하지만 임신하고 싶은 사람이나 임산부는 받을 수 없습니다.

'바세도우병은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도 힘들다'는 인상이 있지만 갑상선 호르몬 분비량이 정상이 되면 건강한 사람과 다를 바 없는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성인 여성의 2030명 중 1명이 소인을 가진다는 하시모토병.
하시모토병은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저하되어 대사와 장기의 기능이 약해지는 병입니다.

사실 이 하시모토 병, 성인 여성의 20-30명 중 1명이 하시모토 병의 소인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 치료가 필요한 것은 30% 정도입니다.

하시모토 병의 이름의 유래는 이 병에 대해 처음 발표를 한 하시모토 사쿠 박사입니다.
하시모토병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기분이 울적하다 (울적하다)
=탈모가 늘다
=부종이 생기기 쉬워지다
=동작이 느려져 빠르게 움직일 수 없음
=엄두가 나지 않다
=기억력이 저하되다
우울증이나 갱년기로 착각하는 여성도 많은 것 같습니다.
하시모토 병은 FT3와 FT4가 기준치보다 낮고 TSH가 기준치보다 높아집니다.

그리고 항체 검사로 갑상선에 있는 효소인 항갑상선 가수분해효소 항체(TPOAb)와 갑상선에 있는 단백질인 항티로글리 브린 항체(TgAb)의 수치를 확인합니다.

TPOAb가 50 이상, TgAb가 40 이상인 경우 하시모토병으로 진단됩니다.

이 두 항체의 값이 높으면 자가 면역이 갑상선을 공격하기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이 감소해 버립니다.

하시모토 병의 치료법이란?
하시모토 병의 경우 모두가 치료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갑상선 기능이 저하된 사람
=갑상선이 부어 목에 위화감이 있는 사람
이두가지 증상이 있는 사람은 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시모토 병에서도 갑상선의 기능이 정상적인 경우는, 6개월마다 진찰·검사를 받고 상태를 봅니다.

갑상선의 기능이 저하되고 있는 사람은 저하되고 있는 갑상선 호르몬을 내복으로 보충합니다.

이것은 호르몬을 보충하고 있는 것이 되기 때문에 평생 약을 계속 복용하는 치료입니다.

갑상선이 붓고 목에 위화감이 있는 사람은 갑상선 호르몬의 내복은 물론, 붓기가 심해 목을 압박하는 경우에는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바세도우병·하시모토 병 이외의 갑상선 질환
바세도우병·하시모토 병 이외에도 갑상선 질환이 있습니다.

갑상선에 질환이 있으면 목 부분이 붓거나 숨이 차거나 피로감이 나타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요 질병은 다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종양성 질환(갑상선암)
=단순성 비만성 갑상선종
=아급성 갑상선염
위는 갑상선 호르몬의 이상이 아니라 갑상선에 이상이 생겨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이것도 갑상선 검사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갑상샘 질환의 진찰이나 검사 방법의 흐름
평범하게 생활하고 있어도 '갑상선의 이상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증상으로 나오는 것이 갱년기와 같은 것이 많기 때문에 내과와 산부인과에서 진찰을 받는 여성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상이 없는 경우는 갑상선내과 등을 진찰하면 갑상선 질환을 알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의 진찰이나 검사 방법은 알려져 있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어떤 진찰·검사를 하는지 조사해 보았습니다.

문진·촉진
처음에는 내과 등과 마찬가지로 문진과 촉진을 실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때 반드시 의사에게 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언제부터 증상이 나타나는지
=친족 중에 갑상선 질환이 있는 사람이 있는가
=알레르기가 있나
이것은 제가 실제로 체험한 것입니다만, 내과에서 진찰을 받았을 때에 증상 밖에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문진과 진찰을 하고 약을 처방받았습니다만, 다음 진찰 시에 「친족에게 과거에 갑상선 질환을 앓은 사람이 있다」라고 말하면, 갑상선 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갑상선 질환은 유전되는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에게 알리도록 합시다.

문진이 끝나면 갑상선의 있는 부분을 촉진하여 붓기나 덩어리 등이 없는지 검사합니다.

◐혈액검사·항체검사
다음에 피검사를 하겠습니다혈액 검사로 갑상선의 상태를 확인할 때, 세 가지 호르몬의 수치를 확인합니다.

=갑상샘 자극 호르몬(TSH)
=유리 트리 요오드 티로닌(FT3)
=유리 티록신(FT4)
이 세 가지 값을 검사함으로써 갑상선에 이상이 없는지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TSH는 혈액 내 갑상선 호르몬의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시상하부로부터의 명령으로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기준치는 0.35~3.8μlU/ml입니다.

FT3와 FT4는 갑상선 호르몬의 일종으로,

FT3의 기준치는 2.2~4.1pg/ml
FT4의 기준치는 0.7~1.7 //dl
라고 되어 있습니다.

병원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는 것 같습니다만, 평균적으로 이 범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혈액 검사에서 호르몬 수치에 이상이 있는 경우 항체 검사를 실시합니다.

갑상선 질환 중에는 면역 기능이 문제를 일으켜 갑상선을 자극하는 항체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 항체의 종류에 따라 질병이 다르기 때문에 항체의 유무나 종류를 확인하는 검사를 혈액으로 실시합니다.

혈액검사를 실시할 때 함께 항체검사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혈액검사 결과로 항체검사를 실시할지를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에코 검사·세포 검사
촉진을 통해 갑상선 부분이 붓거나 덩어리가 있는 경우에는 초음파 검사를 실시합니다.

초음파의 경우 종양의 유무와 위치, 크기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종양이 발견된 경우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세포 검사를 실시합니다.

세포 검사는 종양이 있는 부분에 주사기를 꽂아 안의 세포를 꺼내어 검사를 하는 방법입니다.

이것으로 양성인지 악성인지 판단을 하게 됩니다.

☆건강한 여성도 갑상선 질환에는 주의 필요!
갑상선 호르몬의 질병은 나오는 증상이 다른 질병과 비슷하기 때문에 갑상선 질환을 의심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의 질병이나 갑상선 질환은 여성에게 많기 때문에 지금 건강한 사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몸 상태가 장시간 지속될 때나 진찰을 받아도 개선되지 않으면 갑상선질환을 의심하고 혈액검사나 갑상선 내과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혈액검사는 내과에서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거기서 갑상선 혈액검사를 받도록 의사와 상담할 수도 있습니다.

'나는 건강하니까 괜찮다' '가족 중에 갑상선 질환이 있는 사람이 없다'고 안심할 게 아니라 늘 주의를 기울이도록 합시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